DNA 추가검사 검토 .. 서울대 조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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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서울대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를 재검증하고 있는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37종의 DNA 지문 분석 시료 외에 추가로 시료 분석을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조사위가 당초 서울대 수의대 연구실에 보관된 시료에 대해 DNA 분석을 의뢰한 것만으로는 의혹 규명이 미진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미 의뢰한 37종의 DNA 분석이 모두 마무리됐기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