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 계단식 실적 모멘텀-목표가↑..한국

한국투자증권이 아모텍 목표주가를 올렸다. 29일 한국 노근창 연구원은 아모텍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3억원과 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와 3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및 블루투스 안테나 매출 확대로 내년 1분기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계단식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 세계적인 선두 업체들 중심의 거래선 다변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