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장관, 웹젠 방문해 게임 제작과정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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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은 5일 오후 게임 개발사인 (주)웹젠을 방문하여 게임개발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개발자를 격려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장관이 직접 나서 게임업계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시장에 밀착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정통부측은 설명했습니다.
진 장관은 "게임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핵심기술 개발 및 선진 해외시장의 진출이 중요하다"며 "업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정통부는 앞으로도 온라인게임전문협의회 등 51개 업종별 847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문협의회 개최와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현안사항을 해결하는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