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저평가된 의류주..매수-메리츠

메리츠증권이 F&F에 대해 저평가된 의류주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2일 메리츠 유주연 연구원은 소비심리에 가장 민감한 부문이 캐주얼/스포츠 업체라는 점을 볼 때 F&F가 소비심리 회복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올해 출시될 'ELLE'는 주로 30대를 타겟으로 하고 있어 디스카운트 요인인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보완할 것으로 관측. 또 브랜드 가격인상과 정상가 판매율 제고 등으로 적어도 내년까지 실적 호전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적정가는 64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