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LPL 3분기까지 이익 모멘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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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다이와증권은 LG필립스LCD에 대해 의미있는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3분기까지 이익 모멘텀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LCD TV 패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모니터용 패널 출하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가격도 원가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수적인 환율 전망 등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7700억원으로 종전 대비 27%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