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 1.2% 급락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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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지수가 급락세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9시38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주말 대비 204.17P(1.24%) 떨어진 16,250.78를 기록 중이다.
니혼게이자이는 지난 주말 엘피다메모리가 4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美 반도체 관련주들의 주식값이 내렸다는 소식에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1만6500선에 대한 저항으로 대형은행 등 내수 관련주들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다 외국인이 사자 우위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니와 마쓰시타, 샤프, 도요타, 혼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소프트뱅크도 하락.
POSCO DR은 전주말 대비 30엔(0.52%) 내린 5700엔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