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투싼 등 민간차 군용지프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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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투싼' '카이런' 등 민간 차량이 군용지프로 사용된다.
차량 색깔도 국방색으로 바꾸지 않은 채 그대로 쓴다.
육군은 16일 현재 운용하고 있는 군용 지프와 트럭을 올해부터 민간용 차량으로 교체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체되는 차량은 전투임무를 수행하지 않는 화물수송 및 행정업무용 차량에 한한다.
육군은 이를 위해 2010년까지 후방부대를 중심으로 3000여대의 상용차량을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우선 200대가 교체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