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경쟁심화 전망..시장수익률-현대

현대증권이 CJ CGV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18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전일 프라임그룹의 계열사인 이노츠가 영화제작사 LJ필름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국내 멀티플렉스 사업자들의 구도는 현재의 3강에서 보다 경쟁이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라임 그룹은 영화제작 이외에도 배급에도 진출할 계획에 있다고 설명. 한편 다음주에 발표될 CJ CGV의 4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