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글로벌 자금관리 서비스 제공

외환은행은 국내와 해외에 자회사나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 인터넷으로 자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일부터 제공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인터넷에서 언제든지 외환은행 국내.외 점포에 개설한 모든 계좌의 실시간 잔액과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습니다. 또, 미리 등록한 조건에 따른 자금의 자동 집금과 배분을 비롯해 본사 관리자에 의한 계좌 상호간 직접 이체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화자금 조달과 운용, 환리스크 관리 등 전사적인 차원에서 자금관리가 가능해져 불필요한 시간 낭비나 무수익성 자산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