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CJ홈쇼핑 모멘텀 지속-매수 유지"

24일 미래에셋증권은 CJ홈쇼핑에 대해 실적 불확실성과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7만4000원. 소비 확대에 따른 매출 호조로 올해도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은 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경상이익은 마켓플레이스 시장 진출과 CJ케이블넷의 행보, 동방CJ의 성장 여부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 그러나 방송 시간과 지역이 확대될 경우 동방CJ는 해외 시장에 진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최초의 국내 소매업체가 될 것이며 이에 따른 중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 등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SO와 홈쇼핑 시장의 M&A 이슈도 모멘텀으로 기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