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도 반등하며 출발

전날 급락했던 일본 증시도 반등하며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38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211.82P(1.38%) 오른 15,572.47를 기록 중이다. 니혼게이자이는 급락에 따른 반등에 라이브도어 호리에 사장의 체포로 악재가 일단락됐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 관련주들과 기술주 등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 하락과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이 전해지며 지수 상승 폭이 200엔을 넘어서 1만5500엔대를 회복했다고 설명. 소프트뱅크와 소니, 도시바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쓰이스미토모FG와 NTT도코모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POSCO DR은 전일 대비 20엔(0.34%) 오른 5840엔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