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국제유가 하락ㆍ긍정적 실적 힘입어 상승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국제유가의 하락과 맥도날드,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 등 일부 종목들의 긍정적 실적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23.45 포인트(0.22%) 상승한 10,712.22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6.78 포인트(0.75%) 오른 2,265.25를,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역시 3.04 포인트(0.24%) 상승한 1,266.86을 각각 기록했다. 거래소 거래량은 24억8천788만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20억6천645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