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대구은행 올해 순익 30% 성장..목표가↑

미래에셋증권이 대구은행 목표주가를 올렸다. 25일 미래 한정태 연구원은 대구은행 순익이 지난해 1753억원으로 41% 증가했으며 올해도 2304억원으로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방균등발전 정책에 따라 대출자산이 두자리수의 증가율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내적 성장 여력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평가. 기업가치 상승으로 주주가치 보상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덧붙이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1만75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