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에 영화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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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오는 7월1일부터 스크린쿼터 일수를 73일로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힌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남산 영화감독협회에서 스크린쿼터를 사수하기 위한 영화인들의 모임인 '한미투자협정 저지와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책위원회'가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영화배우 안성기씨가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