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동국제강 4분기 실적 양호..적정가는 하향"

현대증권은 27일 동국제강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1%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했다면서 이는 고철 및 슬라브 가격 하락과 환율 하락으로 인한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일 조선용 후판가격을 톤당 2만원 인하한다고 발표했다면서 이로 인해 490억원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적정가를 2만2000원으로 내리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