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가운도 패션바람…세브란스 '양복형'으로


하얀 가운과 파란 수술복으로 대표되는 의사들의 가운에도 패션 바람이 불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연세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이 의사들의 가운을 '양복형'으로 바꿨다.
기존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가운보다 길이가 40cm가량 짧아졌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해 멋스러운 느낌까지 주고 있다.


가톨릭의료원도 의사가운을 바꾸기 위해 최근 내부적으로 실무검토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