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포르노 잡지보며 운전하다 체포

미국에서 한 남자가 운전중에 포르노 잡지를 보며 산만하게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힌 사건이 일어났다. 31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33세의 이 남자는 지난 27일 840번 주도를 달리던 중 여러 번 차선을 벗어나 옆 운전자에게 위협을 가했다고 한다. 옆 운전자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이 문제의 차량을 세웠을 때 옆 좌석에서 몇 권의 포르노 잡지가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이 남자는 오는 22일 법정에 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