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실적 호조, 다우지수 0.8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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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예상치를 밑돈 구글의 실적발표로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보잉의 실적 호조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오름세를 이끄는 모습을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89.09포인트(0.82%) 상승한 10,953.9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날에 비해 4.74포인트(0.21%)가 오른 2,310.56을 나타냈으며 장중 등락을 거듭했던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1,282.46포인트로 전날에 비해 2.38포인트(0.19%) 상승한 채 거래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