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올해 성장세 본격화..매수-한국

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2일 CJ인터넷에 대해 올해 성장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2만7100원을 유지했다.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했고 올해도 서든어택과 마구마구 등 다양한 신규게임 상용 서비스와 게임포탈의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 일본에서의 신규 퍼블리싱 게임 서비스로 CJ인터넷재팬의 실적도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율이 18.8배로 업종 평균 30배에 미치지 못해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