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 탕정에 제2공장 건설…1억5천만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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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미국 코닝사는 2일 양사 합작법인인 삼성코닝정밀유리에 각각 7500만달러(750억원)씩 총 1억5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투자금액은 삼성전자의 8세대 LCD라인 건설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삼성코닝정밀유리 '제2의 LCD유리 공장'의 부지 확보와 시설 구입 자금으로 쓰인다.
삼성코닝정밀유리의 제2공장은 충남 탕정에 들어서 있는 제1공장 옆 13만4000평에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