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장 운용사별 수익률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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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지난해 탁월한 수익률을 자랑했던 운용사들의 순위가 급락한 반면 중위권 운용사가 뛰어난 수익률을 나타내는 등 주식형 펀드의 순위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일까지 28개 운용사를 대상으로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1위에 머물렀던 랜드마크자산운용이 1.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PCA투신운용도 수익률 '제로(0%)'로 급락장에서 선전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지난해 최고의 수익률을 자랑했던 유리자산운용은 6위로 밀렸으며 2위였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3위 3위였던 미래에셋투신운용은 21위로 순위가 급락했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