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휴대폰 10일부터 번호 안내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는 안내 서비스가 10일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음식점 주인 ○○○씨 휴대폰 번호 좀 알려주세요"라는 식으로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개인도 사업자는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공개해 알릴 수 있다. 물론 가입자가 원하지 않으면 번호를 안내할 수 없다. 가입자가 동의해야 서비스가 이뤄진다. 번호 안내를 희망하는 가입자는 이동통신사 영업소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의한 번호는 인터넷(www.m114.or.kr)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