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KT&G 펀더멘털 개선 기대난..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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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KT&G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10일 미래 한국희 연구원은 주가가 지난 6개월간 꾸준히 우량 자산가치를 반영해 왔다며 추가 상승 여력이 줄어들었다고 판단했다.
최근 주가의 급격한 상승은 펀더멘털 개선보다는 외국계 헤지펀드의 경영권 공격 등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
경영권을 둘러싼 이슈 흐름에 따라 오버슈팅할 가능성은 있으나 당분간 펀더멘털 개선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현 수준에서의 추격 매수는 위험하다며 투자의견을 낮췄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