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미수금제도 개선 영향 동반 하락

미수금제도 개선안이 마련되면서 증권주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증권업종이 보험업종 다음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 대우 대신 키움 우리투자증권 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대 교보 메리츠 부국 동양종금 하나 브릿지증권도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증권사 사장을 비롯한 증권업계 관계자들이 회의를 열고 증거금률 100% 종목 확대와 악성 미수계좌 100% 증거금률 적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미수거래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