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목표가 6만3000원으로 높여..한국

한국투자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10일 대웅제약에 대해 3분기 외형이 예상을 대폭 상회하고 4분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 시장 전망을 대폭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계기로 신뢰도를 회복했다면서 4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4.3%와 56.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를 반영해 2005회계연도와 2006회계연도 수익 전망을 올려잡았다. 약가 재평가로 35억원의 손실이 예상되나 이는 매출의 1% 수준에 불과하며 최근 환율 하락을 고려할 때 장기 펀더멘털에 미치는 악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