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직원들 명퇴보다 임금피크제 선호

신용보증기금이 직원들을 상대한 직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국내 최초로 도입된 임금피크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금피크제 찬성여부를 묻는 질문에 '약간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가 54.8%로 도입 초기였던 2003년 41.8%보다 선호율이 올라갔습니다. 특히 임금피크제와 명예퇴직 가운데 선호하는 제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7.2%가 임금피크제를 선택해 임금피크제가 정착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줬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