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TG 모멘텀 지속 전망-매수..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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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일 한국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의 1월 내수 시장 점유율이 53.7%로 95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출시된 TG 모멘텀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94~96년에 이은 제2의 교체 주기에 와 있으며 베이비붐 세대들이 이미 40대로 접어듦에 따라 TG의 수요층이 인구상으로도 가장 두터운 것으로 판단했다.
자체 교체수요도 풍부하다는 점 등에서 TG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내수 회복과 제품믹스 개선으로 수익성도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