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기산업 전문 창업투자조합 결성

전력·전기산업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400억원 규모의 창업투자조합이 결성됩니다. 산업자원부는 정부와 전력·전기분야 산·학·연 CEO급으로 구성된 '전력IT 추진위원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력IT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전력·전기분야 전문 창업투자조합은 3월에 운영주체인 창업투자회사를 공모, 상반기내에 최종 운용주체를 선정하고, 하반기에는 투자조합을 결성할 계획입니다. 창업투자조합은 정부, 전력분야 공기업, 민간기관 등이 총 4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2개 창투조합이 각 200억원씩 운영하게 됩니다. 전력IT사업에는 이밖에도 전력IT 연구개발 추진, 인력양성센터 설립, 표준화 사업, 전력선통신사업 활성화방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