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28일 총파업 돌입

민주노총이 28일부터 비정규직 권리보장 쟁취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국회의 비정규직법 처리 여부와 상관없이 28일부터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다면서 국회가 비정규직법을 강행 처리하면 총파업 기간이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내일부터 사흘간 국회앞에서 비정규직법 강행 처리를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25일에는 서울 대학로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가진 뒤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