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에코조인‥무연솔더 국산화 성공 세계에 위상 떨쳐

"올해는 특정 유해물질의 사용을 제한하는 RoHS가 발효되는 원년이며 7월 1일 부터는 EU 지역 내에 수출하는 전자제품에 납을 비롯한 몇 가지 특정 유해물질이 포함돼서는 안된다" 전자제품 등에 대한 전 세계적인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무연솔더의 국산화를 위한 개발을 진행하던 중, 본격적인 개발 및 상용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에코조인(대표 고명완?사진 www.ecojoin.co.kr)은 업계 리더적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국내 최초로 무연크림솔더의 상용화에 성공, 국내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제품의 품질 및 안정성을 바탕으로 납품업체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05년 하반기부터 전세계 전자제품 생산기지인 對중국의 수출에 주력하여 작년 하반기에만 약 200여만불의 중국 수출을 실현시키고 중국 현지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올해 안에 중국에 생산 및 판매법인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 회사가 취급하는 무연솔더 제품에는 솔더 크림, 솔더 바, 솔더 와이어 등이 있다. 솔더의 원재료 가공부터 완제품까지의 모든 공정에 대한 국산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에코조인은 차세대 전자재료 개발 과제 수행 및 무연솔더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가격 및 품질경쟁력 제고로 기존에 일본 업체 등이 선점한 국내외 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에코조인의 고대표는 "2006년은 규제의 원년이다. 이러한 규제는 EU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지속 확산될 전망이다"라며 "친환경 소재는 미래의 비전있는 제품이며 2006년 에코조인은 연간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무연솔더를 포함한 전자재료 관련 세계 최고의 기술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고대표는 "생산라인 자동화 및 외주가공 원자재의 자체 생산설비 구축, 중국공장 설립 등을 통하여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히고 "국내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배려와 관심으로 함께 성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