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KIDC 합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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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이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를 합병해 IDC사업부를 신설했습니다.
데이콤은 IDC 활용을 통해 인터넷과 e-Biz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e-Biz 솔루션과 IDC 인프라를 결합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기업서비스본부 내에 IDC사업부를 신설하고 기존 KIDC 직원을 중심으로 60여명을 배치하는 한편 임응수 전 KIDC 상무를 사업부장에 임명했습니다.
임응수 데이콤 IDC사업부 상무는 "데이콤 기존 사업인 인터넷, 이비즈 사업과의 시너지 극대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