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2월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 고무적"

한국투자증권이 2월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세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동통신 업체에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3일 한국 양종인 연구원은 2월 이동통신 가입자수가 21만8000면 증가했다면서 미래 수익 기반인 가압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가입자 유치 경쟁 심화와 지상파 DMB서비스 가입자가 늘어난 점은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 특히 SK텔레콤과 KTF의 경우 주주이익 환원율이 50%에 달하며 HSDPA,와이브로로 네트워크가 고도화되고 통신과 방송,음악,게임 등 다른 산업간 융합화가 진전돼 성장성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 (목표가 23만5000원), KTF(2만9300원), LG텔레콤(8600원)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