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동양기전 지난해 부진은 잊어야..매수

유화증권이 동양기전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6일 유화 채희근 연구원은 동양기전에 대해 지난해에는 GM 매출 감소와 일회성 비용 발생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는 GM대우차의 수출 호조로 동반 성장이 기대되며 유럽으로의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GENIE로의 유압실린더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국 현지법인의 흑자전환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익이 각각 182억원과 156억원으로 29%와 53% 성장할 것으로 추정. 목표주가는 5520원으로 산출하고 현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21%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