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우루컴즈, 옛명성 되찾는다

대우루컴즈가 노트북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과거 컴퓨터 명가의 자존심 회복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대우루컴즈가 국내 컴퓨터 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추진한 본사 이전과 기업 CI 변경 등 조직혁신 작업을 마무리하고 대우컴퓨터 인수 후 첫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인터취)함영진 대우루컴즈 전무 "대우컴퓨터 인수 후 노트북 첫 출시, 3월중 디스크탑 선보일 예정” 16대10 비율의 글레어 타입으로 12.1인치 와이드 LCD를 채용해 DVD를 비롯한 동영상 감상에 적합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수퍼)엔터테인먼트 기능 강화 부팅 없이도 영화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대우루컴즈는 이번 노트북 시장 진출을 계기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인용 컴퓨터를 선보였던 옛 대우전자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전략입니다. (수퍼)매출 목표 1000억원 한편 대우루컴즈의 올해 매출 목표는 1000억원. LCD TV 등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세를 컴퓨터 분야로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편집:신정기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