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패밀리 경영 관심 집중

창업자 가족이 경영하는 소위 '패밀리 기업(family business)'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인의 인식과는 달리 이들 기업의 실적이 매우 좋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닛케이비즈니스는 최신호에서 가업형 기업이 전문 경영인 회사보다 상대적으로 실적이 좋고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주가 관리 등 눈앞의 이익보다는 장기적으로 브랜드력을 지키고 종업원을 중시하는 등 혈족 경영에서 배울 점이 많다는 지적이다. 이 잡지는 일본은 물론 미국 유럽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내는 오너 기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