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만기일 증시영향 '미미'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은 증시가 사흘연속 하락했습니다. 오늘 금융통화위원회가 콜금리를 예상처럼 동결한다고 발표하면서 증시에 별다른 별다른 영향은 없었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닷새째 순매도세를 이어가며 지수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2.84포인트 내린 1311.21포인트를, 코스닥은 8.49포인트 오른 665.57포인트로 마감해 사흘만에 반등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과 비금속광물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업과 철강금속업이 약세권에 머물렀습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또다시 하락하며 61만5천원으로 장을 마쳤고 한국전력 포스코 국민은행 하이닉스도 내렸습니다. 반면 LG필립스LCD 현대차 신한지주 등은 올랐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등이 상승했습니다. 메디포스트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조아제약과 마크로젠등바이오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