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엔씨..STS와의 제휴 긍정적이나 중립"

JP모건증권이 엔씨소프트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3일 JP는 '윙커멘터' 등 SF 게임 전문 업체인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STS)와의 제휴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으나 여전히 신중한 관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STS와의 제휴가 장기 긍정적이나 단기적으로는 긍정적 효과를 줄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 이는 단기적인 개발비용 부담이 예상되며 신규 게임이 2009년 이후에나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쟁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도 늘어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