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만난 CEO]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일본항공과 제휴 운항 확대에 나선 대한항공.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은 세계 10대 항공사인 일본항공과의 코드셰어는 대한항공의 위상 증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또 이번 제휴는 이제 일본이 우리의 일일 생활권에 들어오는 신호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NT>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양사 제휴로 데일리 운항이 가능하게 되었다. 항공편도 시간대마다 배치할 계획이어서 일본이 일일 생활권안에 들어오게 되는 의미가 있다. 이제 일본 여행이나 출장에서 불필요한 체류가 없어지는 만큼 고객들의 편의도 크게 증진될 것" 이종희 사장은 이제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시장도 본격적으로 공략해야 할 때라며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도 내비쳤습니다. INT>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한중일 삼국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큰 수요를 가진 항공사간 협력과 오픈 스카이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이 무비자와 항공 스케줄 등에 편의를 추구하며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중국도 마찬가지. 3국 정부가 오픈 스카이를 협의해나가는 만큼 중국시장 공략도 박차를 가하겠다" "정부간 오픈 스카이 논의가 오가는 만큼 항공사들도 노력하겠다. 오픈 스카이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교류촉진과 관광객 증대 등에 힘쓰겠다" 이 사장은 또 중국과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 항공사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INT>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스카이팀 뿐만 아니라 전세계 항공사와도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제휴 확대를 위해 힘쓰는 중이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