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호악재 엇갈려 혼조

뉴욕증시가 호재와 악재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43포인트, 0.3% 오른 1만1253, 나스닥 지수는 12포인트, 0.5% 내린 2299, S&P500지수는 2포인트 0.1% 상승한 1305를 기록했습니다.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삭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추가인상 우려를 완화시켰고, 베어스턴즈가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하지만 중동 정세 악화로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국제유가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