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법률 봉사단 출범

삼성그룹이 삼성법률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무료 법률구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법률봉사단 출범은 지난 2월 삼성그룹이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의 후속조치로 삼성에 소속된 변호사 전원이 봉사단에 참여해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권익을 보호하는 무료 법률구조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삼성은 효율적인 법률봉사를 위해 책임 임원과 상담 전담 변호사를 두고 사무국을 설치해 체계적 지원시스템 갖췄으며 무료법률구조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예약 후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