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적정가 8만2500원으로 상향..현대

현대증권이 메가스터디 적정주가를 올렸다. 24일 현대 박대용 연구원은 메가스터디 주가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장기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교육비 지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사교육내 온라인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 저학년으로의 고객 다변화 등에 따른 견조한 이익 성장과 향후 초등~성인 시장까지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중장기 성장 잠재력 등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2월 온라인 강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정도 증가하고 있는 등 단기 이익 모멘텀도 강할 것으로 판단. 추가 상승 여력이 여전하다고 진단한 가운데 매수 의견에 적정주가를 7만2000원에서 8만2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