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매각공고 27일... 최대 72% 매각

LG카드 매각공고가 다음주 월요일로 다가왔습니다. 채권단 관계자에 따르면 매각공고는 월요일 신문 지면을 통해 광고 형식으로 게재되며 매각물량은 “최소 50%+1주에서 최대 72%”입니다. 채권단은 매각주간사인 JP모건과 산업은행 M&A실을 통해 인수 의사를 밝힌 곳에 인수의향서와 비밀유지확약서 양식, 티저를 전달 한 후 약 2주간 인수의향서를 받을 계획입니다. 신한지주와 우리지주, 씨티그룹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외환은행 인수에 실패한 하나은행도 참여할 전망이어서 인수 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띌 것으로 보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