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고려대 '차세대 농·축산식품바이오 양성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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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은 각종 농산물과 축산 자원의 생산량에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풍부한 농축산물 자원을 보유한 충남을 식품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드는데 기여하는 이들이 있다.
차세대 농·축산식품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황한준, 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이 그들이다.
사업단은 충남 농·축산 생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2차 가공과 건강기능성 강화가 그 해결책으로 보고, 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고려대학교를 중심대학, 단국대와 한서대를 협력대학으로 하여 2005년 선정됐다.
현재 1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 이 사업단은 짧은 기간 동안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바이오분야 핵심 전문인력과 우수 여성인력을 양성해 취업률을 높인다는 목표 아래 진행되는 지역핵심인력 양성사업은 사업단의 중심 사업이다.
이를 위해 TOEIC 강좌, 해외연수를 실시하는 등 외국어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역점사업으로 실시하며 아울러 한자교육을 강화하며, 사회성 강화를 위한 인성교육, 브레인스토밍, 발표력 강화 프로그램 등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실용교육시스템 확립사업을 위해 (주)하림,방사선연구원,동원 F&B,서울우유,목우촌,사조산업 등 집중식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일본 식품박람회에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학 및 지역산업 특성화전략 사업과 취업경쟁력 강화사업,참여주체 간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황한준 단장은 "현재 충남TP,농업TP,오송생명과학단지,대덕밸리 등의 산업체와 연구소,지자체 등과 교류를 강화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국가의 성장동력인 농·축산식품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식품바이오 산업체 및 기타 관련 기관에서도 본 사업을 통해 배출되는 이 분야 최고 수준의 핵심역량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 달라"는 주문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