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티시테크..절단~도장 토탈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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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 최대의 철강재 유통업체인 태창철강(주)를 모체로 지난 97년 설립된 (주)티시테크(회장 유재성, 대표이사 김경태 www.tctech.co.kr)는 현대 중공업의 최대 건설 중장비 부품 공급업체이며 나아가 세계화 전진기지 구축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티시테크의 사업분야는 크게 중장비사업부와 조선사업부로 나눌 수 있다.
현대중공업의 1차 협력회사로서 중장비 부품의 40~50%를 납품중이고 2005년 2/4분기 협력사 중 1위를 차지하며 그 위상을 굳히고 있는 중장비사업부는 굴삭기, 휠로더, 크레인 등의 건설장비와 산업기계장비, 기타 제관 조립 부품을 제조, 관리하는 부서이다.
조선사업부에서는 조선용 부재와 육상 및 해상 강교의 절단품, 제철 설비, 철도, 산업기계 부재 등을 절단, 가공하는 부서로, 최적의 NESTING과 생산 관리, 고장 장애시간 감소, 부산물 재활용을 통해 원자재를 절감하고 생산력 향상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국내 중장비 업계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이미 그 기술력을 인증 받은 바 있는 티시테크는 전략적 경영정보시스템(FABIS)으로 기술경영혁신을 이룩했다.
FABIS(FABricating Information System of Steel) ERP 시스템은 철강 용단 경영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경영정보 시스템으로 수주에서 생산, 출하, 회계까지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도모할 뿐 아니라 내외부 고객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지식경영, 전략적 기업경영을 지향, 경영혁신과 고객감동을 추구한다.
티시테크의 핵심 생산 역량은 원스톱, 토탈 서비스에 있다.
절단에서 도장까지의 모든 공정이 한자리에서 이루어짐으로서 생산성과 품질 그리고 기술력을 토대로 한 원가절감을 통하여 고객에게 가격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토탈 서비스 시스템과 ISO9001 국제품질인증을 바탕으로한 품질력과 기술력으로 탄생된 'MADE IN TC-TECH'는 티시테크의 고유품질 브랜드로서 향후 세계의 유력 건설장비 시장에 전문화된 건설장비 부품 대표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세기 기업경영의 화두라 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 기업 경영은 티시테크가 더 큰 잠재력을 가지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 회사의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은 생산 현장에서부터 실현된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의 공장설비에서부터 아름다운 조경, 비데와 에어컨이 설치된 화장실은 친환경 경영의 시작이자 핵심이다.
태창철강 정 현대 관리 본부장은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한 티시테크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앞으로도 화장실 내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하고 회사내 헬스크럽 운영과 직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조경시설을 늘려가 타기업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화된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라며 쾌적하고 즐거운 업무환경이 가져다 주는 성과 향상 효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합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지향하는 이 회사의 노사문화에 대해 정 본부장은 "티시테크의 모든 근로자는 기업의 동반자이자 기업 경쟁력의 핵심 주체이다.
올바른 경영으로 전 직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보상 시스템을 마련, 근로 의욕을 높일 뿐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경영으로 파트너쉽을 고취,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흔들림 없는 신뢰를 구축해왔다"며 함께 가는 노사로 앞으로도 노조가 필요 없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티시테크는 환경경영 국제표준인증인 ISO14001을 획득하기 위해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분진, 소음 등의 환경오염 유발 인자에 즉각적으로 대처,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친환경 경영의 노력을 인정받아 2005년에는 한국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경영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재성 회장의 '글로벌 경영'철학에 따라 티시테크는 한?중?일 유수의 건설장비 업체와 네트워크을 형성, 세계 최고의 건설장비 부품 제조업체를 지향한다는 원대한 비전으로 미래를 향해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김경태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일본 유수 건설장비 업체인 코벨코(KOBELCO)와의 기술제휴는 이 회사의 품질 및 원가 경쟁력 제고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의 거대 중장비 업체인 지니(GENIE)사와도 활발한 거래를 통한 네트웍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최첨단 중국 공장 설립으로 세계화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인도/베트남/러시아 시장으로의 진입을 모색함과 동시에 중장비 부품 월드 베스트를 추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제2도약기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