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실적 뒷받침되는 업종 대표주'..대투

대투증권은 30일 휴맥스에 대해 실적이 뒷받침되는 업종 대표주라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목표주가는 3만2000원. 고연정 대투 연구원은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외 대형 방송사로의 공급이 지속되고 있으며 월드컵을 앞둔 전반적인 셋톱박스 수요 증대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 신규 부문인 디지털 TV와 DAB 부문은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매력적인 매출원으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분기 점진적인 실적 상승 추이를 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업종 대표주로 추가 상승을 다시 주도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