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IT인프라 아웃소싱

교보생명은 한국IBM과 향후 10년간 IT인트라 운영을 위탁하는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교보생명은 향후 10년간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OA 사무기기에 대한 관리를 포함해 데이터 센터와 재해복구 센터 운영을 한국IBM에 위탁 운영하게 됩니다. 또, IT 전략 컨설팅과 맞춤형 직원 교육까지 포함하는 종합 IT 서비스를 제공받는 등 국내 금융권 IT 아웃소싱으로는 최대 규몹니다. 교보생명은 이번 아웃소싱으로 IT인프라 운영 지출을 상황 변화에 따라 연동하는 변동비용 구조로 전환함으로써 효율성 제고와 전산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황주현 교보생명 황주현 전무는 "IBM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교보생명의 IT인프라 선진화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