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교수-변호사 출신 사외이사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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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의 사외이사로 교수와 변호사 출신이 가장 선호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상장사협의회가 올해 3월까지 사외이사 선임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 상장사 1천285곳의 사외이사 수는 2천438명으로 1회사당 평균 1.90명을 기록해 1년전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사외이사 직업별로는 변호사 출신이 11.4%로 0.5% 포인트 증가했고 교수출신은 23.3%로 1.2% 포인트 늘어난 반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경영인 출신은 1.7%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