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섬유의류 전시회' … 5일부터 4일간 상하이서
입력
수정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섬유의류교역전 '프리뷰 인 상하이'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2003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다.
산업자원부 통일부 KOTRA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국내 132개 섬유 의류업체가 참가해 320개 부스 규모로 꾸며진다.
소재관과 어패럴관으로 구성되는 전시회에는 천연·화학섬유와 니트,기능성 소재,각종 의류가 출품된다.
올해 행사에는 신원 삼덕통상 문창기업 등 개성공단에 입주한 국내 업체들의 제품을 소개하는 '개성공단관'이 따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