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현금성 자산 50조원 돌파

상장사들의 현금성 자산 보유액이 사상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87개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말까지 현금성 자산 보유액은 50조4천80억원으로 1년전보다 7.6% 증가했습니다. 현금성 자산이 가장 많은 상장기업은 현대자동차가 5조6천649억원을 기록했고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SK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