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통하자!] 프레젠테이션의 시대… "나를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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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감독 출신인 박광현 감독의 데뷔작 '웰컴 투 동막골'에 선뜻 투자할 제작사가 나타나지 않았다.
박 감독은 위기 타개책으로 기존 접근방법이 아닌 이색 프레젠테이션을 선택했다.배급사를 찾아가 스태프들과 적극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펼쳐 결국 투자를 이끌어냈다.
현대는 표현의 시대다.
제아무리 출중한 능력을 지녔다 해도 그것을 다수의 사람들에게 적절히 표현하지 못하면 소용없다.프레젠테이션 능력은 입사나 승진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상당수 기업들이 집단 토론이나 프레젠테이션식 면접으로 입사 지원자의 됨됨이를 파악하고 있고,삼성을 비롯한 몇몇 대기업들은 프레젠테이션 역량을 외국어 역량과 동급으로 취급해 글로벌 인재의 필수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이처럼 비즈니스 현장에서 '꽃'이라고 불리는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책을 통해서 배워보자.AT&T와 IBM,로이터,JP모건,NBA 등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을 코치해 주는 다이앤 디레스터는 프레젠테이션 역량을 키우려면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종합적인 '스킬'을 갈고 닦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에서든 적용 가능한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제시한다.
'MBA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프레젠테이션'(다이앤 디레스터 지음,심재우 옮김,비즈니스북스)은 프레젠테이션 전의 긴장감 극복과 체계적인 발표 준비부터 연설,브리핑,강연,인터뷰,회의,토론,각종 세미나 등에서 상대를 설득하는 비법,까다로운 청중 및 돌발 상황 대처법까지 가르쳐 주는 프레젠테이션 안내서이다.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비결 중 하나는 '기본을 준수'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상황과 변화에 대처한다는 이유로 변칙을 사용하던 것과는 달리 성공한 사람들은 스스로 정한 기본 원칙을 끊임없이 되새기고 그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다.
'프리젠테이션 Magic Tool Box'(조재천 외 지음,지식노마드)'의 저자들은 마법 같은 비법을 기대하는 독자들에게 'magic(마법)'은 다름 아닌 'basic(기본)'임을 상기시킨다.
저자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하는 입장에 있기도 했고 발표자로 서 보기도 했으며,지금은 교육하는 위치에 있어 발표자와 청중 모두가 무엇을 기대하고 평가기준으로 삼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 책은 기획,자료작성,설득,자세,4개의 스테이지,100개의 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레젠테이션 준비 과정을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가 함께 실려 있어 셀프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잭 웰치 회장은 회사의 비전과 계획을 청중(주주,경영진,직원)에게 명확하게 보여주며,그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성공적으로 구조조정을 완료하는 과정에서 시각화를 포함한 프레젠테이션 기법을 적극 활용했다.
'잭 웰치처럼 프레젠테이션하라'(심재우 지음,더난출판)는 저자가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에 7년 동안 근무하면서 직접 겪은 잭 웰치 회장의 프레젠테이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술한 책이다.
프레젠테이션의 기본과 이론,최고의 프레젠터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프레젠테이션의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인생은 프레젠테이션이다'(토니 제어리 외 지음,노혜숙 옮김,친구미디어)에서 말하고자 하는 프레젠테이션은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부터 공식적인 회의와 대중 강연까지 포함한다.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프레젠테이션 역시 부단한 노력에 의해 향상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이 책은 사람들의 자동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심리 원칙과 신경언어 프로그램(NLP) 원리를 소개한다.
미국 최고 CEO의 프레젠테이션 코치로 알려진 토니 제어리는 이 책에서 인생의 성공 여부는 목적에 도달하는 방법에 달려있음을 상기시킨다.
또 8가지 핵심원리를 통해 모든 상호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며,궁극적으로는 그 관계를 충만하게 만드는 방법을 쉽고 상세하게 알려준다.
'로지컬 프리젠테이션'(도이 사토시 외 지음,곽해선 옮김,이다미디어)은 매킨지 출신으로 일류 기업 사원들을 대상으로 연수사업을 하고 있는 컨설턴트가 매킨지식 프레젠테이션의 노하우를 쉽게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 노하우의 핵심을 '논리력'이라고 강조한다.
저자에 의하면 프레젠테이션 과정에 있어서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정확한 논리를 세워 그것을 구성하고 검증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비주얼을 어떻게 작성하느냐 하는 매뉴얼적인 요소보다 프레젠테이션의 기본이 되는 논리를 어떻게 구성하고 검증하며 발표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신간 '정확하게 전달하고 OK를 이끌어 내는 프리젠테이션'(이재란 지음,새로운제안)에서도 성공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6가지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피터 드러커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표현이며,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강조한다."인생은 프레젠테이션이다(Life is a presentation)!"
< 강경태 한국CEO연구소 대표 >
박 감독은 위기 타개책으로 기존 접근방법이 아닌 이색 프레젠테이션을 선택했다.배급사를 찾아가 스태프들과 적극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펼쳐 결국 투자를 이끌어냈다.
현대는 표현의 시대다.
제아무리 출중한 능력을 지녔다 해도 그것을 다수의 사람들에게 적절히 표현하지 못하면 소용없다.프레젠테이션 능력은 입사나 승진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상당수 기업들이 집단 토론이나 프레젠테이션식 면접으로 입사 지원자의 됨됨이를 파악하고 있고,삼성을 비롯한 몇몇 대기업들은 프레젠테이션 역량을 외국어 역량과 동급으로 취급해 글로벌 인재의 필수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이처럼 비즈니스 현장에서 '꽃'이라고 불리는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책을 통해서 배워보자.AT&T와 IBM,로이터,JP모건,NBA 등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을 코치해 주는 다이앤 디레스터는 프레젠테이션 역량을 키우려면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종합적인 '스킬'을 갈고 닦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에서든 적용 가능한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제시한다.
'MBA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프레젠테이션'(다이앤 디레스터 지음,심재우 옮김,비즈니스북스)은 프레젠테이션 전의 긴장감 극복과 체계적인 발표 준비부터 연설,브리핑,강연,인터뷰,회의,토론,각종 세미나 등에서 상대를 설득하는 비법,까다로운 청중 및 돌발 상황 대처법까지 가르쳐 주는 프레젠테이션 안내서이다.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비결 중 하나는 '기본을 준수'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상황과 변화에 대처한다는 이유로 변칙을 사용하던 것과는 달리 성공한 사람들은 스스로 정한 기본 원칙을 끊임없이 되새기고 그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다.
'프리젠테이션 Magic Tool Box'(조재천 외 지음,지식노마드)'의 저자들은 마법 같은 비법을 기대하는 독자들에게 'magic(마법)'은 다름 아닌 'basic(기본)'임을 상기시킨다.
저자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하는 입장에 있기도 했고 발표자로 서 보기도 했으며,지금은 교육하는 위치에 있어 발표자와 청중 모두가 무엇을 기대하고 평가기준으로 삼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 책은 기획,자료작성,설득,자세,4개의 스테이지,100개의 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레젠테이션 준비 과정을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가 함께 실려 있어 셀프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잭 웰치 회장은 회사의 비전과 계획을 청중(주주,경영진,직원)에게 명확하게 보여주며,그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성공적으로 구조조정을 완료하는 과정에서 시각화를 포함한 프레젠테이션 기법을 적극 활용했다.
'잭 웰치처럼 프레젠테이션하라'(심재우 지음,더난출판)는 저자가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에 7년 동안 근무하면서 직접 겪은 잭 웰치 회장의 프레젠테이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술한 책이다.
프레젠테이션의 기본과 이론,최고의 프레젠터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프레젠테이션의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인생은 프레젠테이션이다'(토니 제어리 외 지음,노혜숙 옮김,친구미디어)에서 말하고자 하는 프레젠테이션은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부터 공식적인 회의와 대중 강연까지 포함한다.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프레젠테이션 역시 부단한 노력에 의해 향상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이 책은 사람들의 자동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심리 원칙과 신경언어 프로그램(NLP) 원리를 소개한다.
미국 최고 CEO의 프레젠테이션 코치로 알려진 토니 제어리는 이 책에서 인생의 성공 여부는 목적에 도달하는 방법에 달려있음을 상기시킨다.
또 8가지 핵심원리를 통해 모든 상호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며,궁극적으로는 그 관계를 충만하게 만드는 방법을 쉽고 상세하게 알려준다.
'로지컬 프리젠테이션'(도이 사토시 외 지음,곽해선 옮김,이다미디어)은 매킨지 출신으로 일류 기업 사원들을 대상으로 연수사업을 하고 있는 컨설턴트가 매킨지식 프레젠테이션의 노하우를 쉽게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 노하우의 핵심을 '논리력'이라고 강조한다.
저자에 의하면 프레젠테이션 과정에 있어서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정확한 논리를 세워 그것을 구성하고 검증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비주얼을 어떻게 작성하느냐 하는 매뉴얼적인 요소보다 프레젠테이션의 기본이 되는 논리를 어떻게 구성하고 검증하며 발표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신간 '정확하게 전달하고 OK를 이끌어 내는 프리젠테이션'(이재란 지음,새로운제안)에서도 성공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6가지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피터 드러커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표현이며,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강조한다."인생은 프레젠테이션이다(Life is a presentation)!"
< 강경태 한국CEO연구소 대표 >